의성경찰서 전경/더팩트DB
[더팩트 I 의성=김은경 기자] 경북 의성에서 벌초를 하던 70대 남성이 숨져 경찰이 조사 중이다.
11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11시 38분쯤 의성군 비안면 한 야산에서 벌초를 하던 A(70대)씨가 쓰러진 채 발견됐다.
출동한 119구조대는 심정지 상태의 A씨를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결국 숨졌다.
경찰은 무리한 작업을 하다 변을 당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 중이다.
tktf@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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