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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9월 정기분 재산세 576억 부과

  • 전국 | 2024-09-11 09:21
아산시청 전경. /더팩트 DB
아산시청 전경. /더팩트 DB

[더팩트ㅣ아산=박월복 기자] 충남 아산시(시장 박경귀)가 9월 정기분 재산세 576억 원(12만 건)을 부과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부과하는 재산세(지역자원시설세, 지방교육세 포함)는 주택(2기분) 및 토지에 대한 것으로 주택분 73억 원, 토지분 503억 원이다. 주택분 재산세는 전년 대비 10%(7억 원), 토지분은 1.9%(10억 원)가 증가했으며 공동주택 신축과 개별공시지가 상승 등에 따른 증가로 판단된다.

재산세 납부 기간은 오는 16일부터 30일까지로 전국 모든 금융기관 CD/ATM기를 이용해 납부가 가능하며 위택스, 인터넷 지로, 지방세입계좌, 가상계좌, 신용카드 등을 이용해서도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아산시 관계자는 "재산세 납부 기한을 경과하면 3%의 가산금을 추가로 납부해야 하므로 잊지 말고 오는 30일까지 반드시 납부해 달라"고 당부했다.

재산세는 매년 6월 1일 현재 부동산을 소유한 자에게 부과하는 세금으로 이번 9월에는 토지분과 연세액 20만 원 초과 주택(주택분1/2)에 대한 과세 건이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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