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 농·축산물 구매 시 30%, 최대 2만 원 돌려줘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 홍보문. /아산시
[더팩트ㅣ아산=박월복 기자] 충남 아산시(시장 박경귀)가 추석을 맞아 오는 15일까지 온양온천시장에서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는 전통시장에서 국산 농·축산물을 구매한 소비자에게 구매 금액의 최대 30%를 2만 원 한도 내에서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해 주는 행사다. 일례로 구매 금액이 3만 4000원일 경우에는 1만 원을, 6만 7000원일 경우에는 2만 원을 환급받을 수 있다.
온양온천시장에서 국산 농·축산물을 구매한 소비자는 영수증과 신분증을 가지고 시장 내 환급 부스에서 본인 확인 후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받으면 된다. 환급 시간은 오전 10시에서 오후 5시까지이며 환급 장소는 시민문화복지센터 305호 시장고객센터다.
시 관계자는 "국내산 농·축산물 소비를 활성화하고 소비자가 저렴한 가격으로 질 좋은 농축산물을 구매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온양온천시장을 많이 이용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 참여점포 명단 등 자세한 사항은 온양온천시장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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