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차 수시분 공유재산관리계획안 등 15개 안건 심의
김영춘 부여군의장이 지난 6일 부여군의회 제28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페회사를 하고 있다. /부여군의회
[더팩트ㅣ세종=김형중 기자] 충남 부여군의회(의장 김영춘)가 지난 6일 제28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마지막으로 4일간의 일정을 소화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조재범 의원이 대표발의한 △부여군 해병전우회 활동 지원에 관한 조례안, 박순화 의원이 대표발의한 △부여군 국가유공자 우선주차구역 설치 및 운영 조례안, 장소미 의원이 대표발의한 △부여군 청년농업인 육성 및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모두 15건의 안건을 심의해 원안가결 11건, 수정가결 4건으로 의결했다. 또한 탄소중립특별위원회 위원장에 김기일 의원, 부위원장에 장소미 의원을 선임했다는 보고도 있었다.
앞서 군의회는 지난 2일 제286회 임시회에 앞서 김영춘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은 제4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에 대한 현장점검을 가졌다.
이번 현장점검은 부여군의회 의결 사항인 유기성폐자원 통합처리형 환경시설설치사업 입지 매입계획(안) 등 3건의 안건에 대해 이뤄졌다.
김영춘 의장은 "민족최대의 명절 추석을 맞아 재래시장 활성화에 관심을 기울여달라"며 "군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안건 심사에 심혈을 기울여 준 동료 의원들과 박정현 군수님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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