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소중립, 탁상공론 아닌 실천 운동이 돼야 할 것"
완주군의회 심부건 의원이 '완주군 2050 탄소중립 녹생성장 위원회' 위원으로 위촉됐다. /완주군의회
[더팩트 | 완주=이경선 기자] 전북 완주군의회 심부건 의원이 지난 6일 ‘완주군 2050 탄소중립 녹색성장 위원회’ 위원으로 위촉됐다고 9일 밝혔다.
해당 위원회는 심부건이 의원이 대표발의로 개정한 ‘완주군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 조례안’을 근거로 출범하게 됐으며, 당연직 5명, 위촉지 10명으로 구성됐다.
위원회에서는 탄소중립 사회 이행과 녹생성장의 추진을 위한 주요 정책 및 계획과 그 시행에 관한 사항을 심의·의결하게 된다.
심부건 의원은 "탄소중립은 앞으로 우리가 살아가는데 꼭 필요한 실천운동으로 탁상공론이 아닌 실천하는 위원회가 될 수 있도록 위원으로써 최선을 다하겠다"며 "의회에서 진행중인 탄소중립 연구회와 함께 다양한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완주군의회는 이날 위원회 위원 위촉식과 함께 완주군 탄소중립 기본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를 개최하고 이에 대한 심의를 실시했다.
scoop@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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