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교육지원청 전경./더팩트 DB
[더팩트ㅣ천안=박월복 기자] 충청남도천안교육지원청(교육장 이병도)은 지난 2월 13일부터 진행된 학교 무선망 품질 점검을 완료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AIDT(인공지능 디지털교과서)의 성공적인 도입과 활용을 위한 학교 네트워크의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했다. 노후화되거나 성능이 낮은 AP(Access Point) 등의 문제점을 찾아 해결하기 위해서 무선인터넷 속도와 AP 현황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이병도 교육장은 "무선인터넷의 안정성은 디지털 교육 환경의 핵심 요소"라며 "SWIMS와 같은 통합관리시스템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무선망 성능 문제를 신속하게 해결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그는 "AIDT의 성공적인 도입과 활용을 위해서는 안정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무선망이 필수적이며 이번 점검 결과를 통해 드러난 문제점들을 해결하고 향후 개선 방안을 시행함으로써 디지털 학습 환경이 더욱 개선될 것이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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