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악연주단 공연·이야기 어우러진 특별한 무대
차와 이야기가 있는 국악콘서트 '다담' 9월 공연 홍보물. /국립민속국악원
[더팩트 | 남원=최영 기자] 국립민속국악원(원장 김중현)이 오는 25일 오후 2시 국립민속국악원 예음헌에서 차와 이야기가 있는 국악콘서트 '다담' 공연을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9월 '다담'의 이야기 손님으로는 독일 출신 방송인 다니엘 린데만이 초청된다. 이번 공연에서 관객들은 그가 바라보는 한국 문화와 국립민속국악원 국악연주단의 연주를 통해 국악의 아름다움을 경험할 수 있다.
다니엘 린데만은 '비정상회담',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등 여러 방송을 통해 대중에게 잘 알려졌으며, 피아니스트로서도 활발히 활동 중이다.
이번 공연에서 다니엘 린데만은 '서로 다른 문화를 존중하며 함께 살아가는 법'에 대해 이야기하고, 국악연주단의 공연을 통해 관객들이 한국 문화의 깊이를 느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될 전망이다.
'다담'은 전주MBC 목서윤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진행되며, 공연 1시간 전부터 공연장 로비에서 차와 다과를 무료로 즐길 수 있다.
국립민속국악원 누리집과 카카오톡 채널(국립민속국악원 친구추가) 및 전화를 통해 예약 및 공연 소식을 안내받을 수 있다.
scoop@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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