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업소에 14kg 지원...지역 특산품으로 미식 문화 발전·경제 활성화 기대
홍성군은 '홍성의 맛집'으로 선정된 23개 업소에 지역 특산품인 광천토굴새우젓(14kg)을 각각 지원했다./ 홍성군
[더팩트ㅣ홍성=이정석 기자] 충남 홍성군은 지역 미식 문화 발전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홍성의 맛집'으로 선정된 23개 업소에 지역 특산품인 광천토굴새우젓(14kg)을 각각 지원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특산품 지원은 지역 우수 맛집의 대외 인지도 향상과 홍성군 외식업 전반의 경쟁력을 강화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동시에 지역 특산품을 활용한 고유 음식 문화를 보존하고 발전시키기 위해 추진됐다.
지원을 받은 한 영업주는 "이번 지원을 통해 더욱 정통성 있는 홍성의 맛을 선보일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 만족도 향상을 위해 맛과 위생, 서비스에 더욱 신경 쓸 것"이라고 말했다.
유승용 홍성군 위생팀장은 "지역 특산품을 기반으로 한 음식이 홍성의 고유한 정체성을 보존하면서 관광객들에게 차별화된 미식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며 "지역 음식 문화 개선을 위한 다양한 혁신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홍성의 맛집'은 음식의 맛, 위생 관리 상태, 좋은 식단 이행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했으며, 선정된 맛집 목록은 홍성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tfcc2024@tf.co.kr
-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 ▶이메일: jebo@tf.co.kr
-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