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청소년진로체험지원센터 ‘레전드와 함께하는 예체능 진로체험’ 모습./여주시
[더팩트ㅣ여주=유명식 기자] 경기 여주시 청소년진로체험지원센터는 다음 달 31일까지 초·중·고교생을 대상으로 ‘레전드와 함께하는 예체능 진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국가대표 출신의 체육 분야 전문가와 예술 분야 전문가가 각 학교를 찾아 예체능 종목 직업을 소개하고 해당 종목과 과목을 체험하게 하는 프로그램이다.
센터는 사전 접수를 통해 9개교를 선정했으며, 이 학교에 축구, 태권도, 펜싱, 성악 등 8개 종목과 과목에 국가대표 출신 코치진 등을 파견한다.
센터 관계자는 "학생들이 예체능 분야에 흥미와 소질을 발견하고, 예체능 분야와 연관한 진로 역량을 알아볼 수 있게 프로그램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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