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 명품 포도 ‘하내들’ 수확 모습./시흥시
[더팩트|시흥=김동선 기자] 추석을 앞둔 경기 시흥시 방산동, 논곡동 일대 포도 농장에서는 포도 수확이 한창이다.
포동포동하게 잘 익은 포도송이들이 탐스럽게 열려있는 포도밭에서 구슬땀을 흘리는 농민들의 손길이 분주하다.
시흥시 농특산물 공동브랜드인 ‘하내들’은 캠벨포도 품종으로, 서해안 바닷바람과 풍부한 일조량 덕분에 포도 특유의 진한 향과 높은 당도를 자랑한다.
추석을 맞아 가족과 친지들이 그리워지고, 하내들 포도의 싱그러운 향과 달콤한 맛도 그립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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