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여권 청양부군수(가운데)가 6일 충남도청을 방문해 군정 주요 사업에 대한 국도비 지원을 건의하고 있다. /청양군
[더팩트ㅣ세종=김형중 기자] 충남 청양군(군수 김돈곤)이 청양의 미래성장동력 발굴을 위한 국도비 확보에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윤여권 청양부군수가 6일 충남도청을 방문해 군정 주요 사업에 대한 국도비 지원을 건의했다.
이날 건의한 주요사업은 △도립파크 골프장 진입도로 개량공사 196억 원 △비봉면 양사리 리도 201호 확포장 14.6억 원 △정산2 농공단지 조성사업 13억 원 △읍내5리 공영주차장 조성사업 11.5억 원 △우산성 발굴조사 5억원 등 모두 425억 원이다.
윤 부군수는 기획조정실, 건설교통국 등 주요부서를 방문해 "재정 여건이 열악한 우리 청양군의 발전을 위해서는 그 무엇보다 국도비 확보가 필수적"이라며 "특히, 균형발전을 통한 힘쎈 충남 실현을 위해서는 청양과 같은 낙후지역에 대한 정부예산의 적극적 배려가 필요하다"고 적극 지원을 당부했다.
한편 군은 지난 2월 2025년도 정부예산 확보추진계획 보고회를 개최하고 정부예산편성 순기에 맞춰 예산확보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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