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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고 총동창회, 재학생 대상 '2024 제2회 진로토크'

  • 전국 | 2024-09-06 14:53

5일 교교에서 34명의 각 전문분야 동문 참여
학생들의 진로에 대한 고민과 궁금증 나눠


공주고 총동창회가 5일 모교에서 1,2학년학생들과 '2024 제2회 진로토크'를 펼친가운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총동창회
공주고 총동창회가 5일 모교에서 1,2학년학생들과 '2024 제2회 진로토크'를 펼친가운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총동창회

[더팩트ㅣ세종=김형중 기자] 충남 공주고등학교 총동창회가 지난 5일 공주고등학교에서 '2024 제2회 진로토크'를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진로토크에는 15개 분야 34명의 동문들이 311명의 공주고 1, 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로토크를 펼쳤으며 학생들의 진로에 대한 고민과 궁금증을 간담회의 형식으로 진행됐다.

지난해 1회에서 31명의 동문들이 참여했고 올해는 증원된 34명의 동문들이 참여했으며 기념식수 행사를 통해 이러한 노력을 이어가겠다는 다짐의 시간을 가졌다.

심순희 학교장으로부터 학교의 현황과 비전, 학생들의 성장을 위한 전략들을 공유했다.

김지광 공주문화관광재단 대표(오른쪽)가 학생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총동창회
김지광 공주문화관광재단 대표(오른쪽)가 학생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총동창회

이날 진로토크는 IT, 국가안보, 교육, 문화, 법조, 의료, 글로벌리더십, 정치·의회, 언론, 야구, 문화예술, 공무, 경영, 농축산 등 각 분야에서 풍부한 경험을 가진 선배들과의 대화의 시간으로 학생들에게 생생한 현장의 이야기를 들어 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특히 학생들이 주도해 각 분야 진로토크 패널들과 질의응답 등의 방식으로 진행했다는 점에서 학생 중심의 행사가 됐다.

선배들과의 소중한 대화를 통해 학생들은 선배들의 애정과 열정을 느꼈고 나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게 됐다.

이날 앞으로 지속적인 관계 맺음을 통해 각 분야의 멘토로서 역할을 하겠다는 선배들의 약속도 있었고 매년 지속적으로 행사를 통해 후배들의 성장을 지원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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