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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원 부산 중구의원, 고독사 등 사회적 고립 예방 정책 촉구

  • 전국 | 2024-09-06 14:50
부산 중구의회 운영자치위원장 한지원(국민의 힘) 의원은 4일 열린 제30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부산 중구의회 운영자치위원장 한지원(국민의 힘) 의원은 4일 열린 제30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1인 가구 시대의 흐름에 맞추어 우리 중구도 고독사 및 사회적 고립 예방을 위한 정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부산중구의회.

[더팩트ㅣ부산=조탁만 기자] 부산 중구의회는 운영자치위원장 한지원(국민의힘) 의원이 지난 4일 열린 제30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1인 가구 시대의 흐름에 맞추어 우리 중구도 고독사 및 사회적 고립 예방을 위한 정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고 6일 밝혔다.

한 의원은 "보건복지부의 2023년 실시한 고독사 위험군 조사결과 표본인 9471명 중 21%에 해당하는 2023명이 고독사 위험군으로 분류된다"며 "특히 최근의 서울 양천구에서의 청년 고독사 사례에서도 볼 수 있듯 고독사는 이제 청장년까지의 문제로 확산되었다"고 고독사의 심각성을 강조했다.

이어 △사물인터넷(IoT)와 빅데이터 기술을 활용한 돌봄 서비스 확대 시행방안 △생애주기별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정책 수립 △고독사에 대한 인식 개선과 네트워킹 활성화 등 예방정책을 제안했다.

hcmedia@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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