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한의대가 ‘제62회 대한임상병리사 종합학술대회 및 국제컨퍼런스 국제 학생포럼’에서 대상을 수상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대구한의대

[더팩트ㅣ대구=김승근 기자] 대구한의대가 ‘제62회 대한임상병리사 종합학술대회 및 국제컨퍼런스 국제 학생포럼’에서 대상(1위)을 수상했다.

6일 대구한의대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대한임상병리사협회가 주관하고 전국 54개 대학 임상병리학과가 참여한 이번 포럼에서 장정현 지도교수와 이현승·김도연·박진아·신은녕·이민지 학생팀이 이같이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논문 제목은 ‘AI 딥러닝 기반 혈액 검사 활용에 대비한 임상병리사 미래 역량 및 역할(Future competencies and roles for medical technologists in preparation for the use of AI-deep learning-based hematological tests)’이었다.

대상을 수상한 임상병리학과 이현승 학생은 "준비 과정부터 최종 본선 발표까지 많은 시행착오도 있었지만 지도교수님의 열정적인 지도와 팀원들의 협업으로 큰 성과를 얻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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