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소방서 전경./예천=김은경 기자
[더팩트 I 예천=김은경 기자] 경북 예천에서 휘발유를 옮겨 담는 중 불이 나 1명이 다쳤다.
6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8시 22분쯤 예천군 예천읍 한 주택 마당에서 40대 남성이 휘발유를 다른 통으로 옮겨 담는 중 화재가 발생했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장비 13대와 인력 42명을 투입해 전날 오전 8시 27분쯤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
이 불로 A(40대)씨가 복부에 2도 화상을 입어 현장에서 응급조치를 받고 귀가 했다.
또 주택 마당 내 감나무 1그루가 불에 탔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기 취급 부주의로 인한 화재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tktf@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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