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소방서 전경/울진=김은경 기자
[더팩트 I 울진=김은경 기자] 경북 울진에서 건설기계 페이로더에 불이 나 6500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6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11시 42분쯤 울진군 울진읍 소재 농공단지 내 건설자재 업체에 정차해 있던 페이로더에 화재가 발생했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장비 11대와 인력 28명을 투입해 같은 날 낮 12시 32분쯤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
이 불로 2012년식 30t 페이로더 1대가 전소돼 소방서 추산 6500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페이로더 엔진룸에서 최초 발화가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tktf@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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