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소방서 전경./김천=김채은 기자
[더팩트ㅣ김천=김채은 기자] 경북 김천의 돈사에서 불이 나 870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6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 25분쯤 김천시 대항면의 한 돈사에서 불이 났다.
소방당국은 장비 14대와 인력 39명을 투입해 이날 오전 5시 29분쯤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
이 불로 돈사 1동(353㎡) 일부와 자돈 700마리, 모돈 70마리가 불에 타 소방서추산 870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내부 발화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tktf@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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