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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둔산경찰서·대전자치경찰위원회, ‘안전한 추석 나기’ 합동 순찰활동 전개

  • 전국 | 2024-09-05 16:46

시민이 다수 모이는 지역 집중 순찰활동으로 안전한 일상 확보

대전둔산경찰서와 대전자치경찰위원회가 지난 4일 둔산동 일대에서 합동 순찰활동을 진행했다. / 대전 경찰
대전둔산경찰서와 대전자치경찰위원회가 지난 4일 둔산동 일대에서 합동 순찰활동을 진행했다. / 대전 경찰

[더팩트ㅣ대전=정예준 기자] 대전둔산경찰서(서장 이화섭)는 다가오는 추석을 앞두고 지난 4일 야간에 유흥시설 및 학원가가 밀집된 둔산동 시청역 인근 지역에서 딥페이크 성착취물 경각심 고취, 폭력 및 성범죄·청소년 비행 예방 등 안전한 추석 나기를 위한 집중 순찰활동을 전개했다고 5일 밝혔다.

둔산경찰은 평소 평일·주말 구분없이, 폭력·시비, 청소년 흡연, 전단지 살포·담배꽁초 투기 등으로 112 신고가 집중되는 지역을 선정해 ‘전단지 거리 살포 및 쓰레기 투기 안하기’ 캠페인과 기초질서 위반 행위에 대한 단속을 병행했다.

특히 최근 사회 문제화 되고 있는 딥페이크 성착취물 제작 강력 처벌 홍보, 유흥가 폭력 및 성범죄 예방, 학원가 주변 청소년 대상 범죄 예방 등 적극적 예방 순찰 활동으로 범죄로부터 안전한 환경을 조성해 시민들의 안전한 추석 나기와 건전한 일상을 지키고자 집중 순찰을 실시하게 된 배경을 밝혔다.

이화섭 둔산경찰서장은 "시민의 평온한 일상을 지키는 것이 경찰의 역할"이라며 "치안 인력을 적재적소에 배치해, 대전시민 모두가 안전하다고 느낄 때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집중 순찰에는 시경찰청 기동순찰대·형사기동대, 자치경찰사무소관인 둔산서 범죄예방대응과·지역경찰·여성청소년과, 자율방범대·시민경찰 등 110여 명의 인원이 참가했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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