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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보호관찰소, 추석 명절 맞이 경로당 환경정화 활동 나서

  • 전국 | 2024-09-05 15:48
사회봉사명령대상자들이 5일 대전의 한 마을회관을 찾아 방충망 보수작업을 실시하고 있다. / 대전보호관찰소
사회봉사명령대상자들이 5일 대전의 한 마을회관을 찾아 방충망 보수작업을 실시하고 있다. / 대전보호관찰소

[더팩트ㅣ대전=정예준 기자] 법무부 대전보호관찰소(소장 정성수)는 추석 명절을 대비해 5일과 6일 이틀간 대전과 세종시 소재 경로당 3곳을 대상으로 환경정비 사업을 진행한다.

이번 봉사는 취약 계층의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마을회관 내 방충망 보수, 코로나19 대비 방역 및 소독작업 등 실내 작업과 잡초 제거, 주변 마을길 청소 등 외부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해 어르신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보낼 수 있도록 지원했다.

참여한 대상자 A씨(남, 31)는 "어르신들을 보니 부모님 생각이 나 마음 한 구석이 뭉클했다"며 "내 부모님을 모신다는 마음으로 사회봉사에 임했다"는 소감을 전했다.

서동일 대전보호관찰소 집행과장은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지역주민들을 위한 마을환경정비, 농촌봉사, 주거환경개선 등 다양한 직접집행을 전개하여 지역사회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사회봉사 집행을 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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