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 참가자들 기념촬영 /오산시
[더팩트|오산=김원태 기자] 경기 오산시는 지난 4일 오산역환승센터 광장에서 '태풍은 예고가 있지만, 화재는 예고가 없습니다!'를 슬로건으로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
5일 오산시에 따르면 전날 진행된 캠페인에는 오산시 지역자율방재단 및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
시 지역자율방재단은 오산역환승센터 및 인근 상가의 시민들에게 화재대비 국민 행동요령이 담긴 전단지를 비롯해 마스크, 부채 등 홍보물을 배부했다.
이번 안전점검 캠페인은 최근 전기차 및 숙박업소, 공장 등의 화재가 이슈되고 있고 낮 최고기온이 여전히 30℃ 이상으로 높아 에어컨 등 전력 사용량 증가로 누전 등의 위험 요소가 존재하기 때문에 화재를 주제로 선정해 진행했다.
조근호 시 지역자율방재단장은 "시민들의 안전한 추석 연휴를 위해 화재 예방의 중요성을 일깨울 필요가 있다"며 "우리가 어렸을 때부터 중요하다고 생각해 왔지만 그럼에도 계속 강조해야 하는 것은 화재 예방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vv8300@tf.co.kr
-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 ▶이메일: jebo@tf.co.kr
-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