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의회 명노봉 의원이 환경동아리 ‘Greenwave’와 함께 아산시의 환경 정책에 대한 간담회를 주재하고 있다. /아산시의회
[더팩트ㅣ아산=박월복 기자] 충남 아산시의회 명노봉 의원은 지난 4일 아산시 신광초등학교 5, 6학년 학생들로 구성된 환경동아리 ‘Greenwave’와 함께 아산시의 환경 정책에 대한 간담회를 가졌다고 5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문화유산과, 환경적책과, 생태하천과 등 시 관계자들도 참석했다.
‘Greenwave’는 이순행 교사의 지도로 지역 내 수질오염도 모니터링, 환경 보호 캠페인, 친환경 편의점 운영 등 다양한 활동을 활발히 벌이고 있다.
최근 아산시 온양천에서 천연기념물인 수달이 발견되면서 멸종위기종 및 천연기념물 보호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고 이와 관련된 시 정책 및 활동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명노봉 의원은 간담회에서 "환경은 후세를 위해 아끼고 보전해야 한다"며 "학생들이 실생활에서 환경 보호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는 것에 대해 큰 감명을 받았다"고 밝혔다. 그는 "모두가 환경을 아끼고 지켜내야 한다"고 강조하며 어린 학생들의 참여와 노력을 높이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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