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이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2024년 양성평등주간 기념 제36회 서천군 여성대회 및 여성친화도시 비전 선포식’을 개최하고 있다. / 서천군
[더팩트ㅣ서천=노경완 기자] 충남 서천군(군수 김기웅)은 지난 3일 서천군 문예의전당에서 여성단체 회원과 기관·단체장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양성평등주간 기념 제36회 서천군 여성대회 및 여성친화도시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서천군여성단체협의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양성평등주간(9월 1~7일)을 맞아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 사회'를 주제로 진행됐다.
행사 1부는 양성평등문화 확산에 기여한 군민 13명에 대한 표창, 결의문 낭독, 비전 선포 등이 진행됐으며, 2부에서는 이수연 한국워킹맘연구소 소장이 '양성평등은 가정에서부터'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임호빈 서천군여성단체협의회 회장은 "양성평등의 의미를 되새기고 적극적 실천을 통해 지역의 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기웅 서천군수는 "진정한 양성평등 실현을 위해 여성들의 적극적인 사회활동과 일·가정 양립 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tfcc2024@tf.co.kr
-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 ▶이메일: jebo@tf.co.kr
-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