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학수 정읍시장은 현장 방문을 통해 “사업장에서 예상되는 문제점과 애로사항 등에 대해 현장의 목소리를 귀 기울여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사고 예방에도 각별히 신경 써줄 것”을 강조했다. / 정읍시
[더팩트 | 정읍=곽시형 기자] 이학수 전북 정읍시장이 지난 4일 시민의 삶과 직결되는 주요 사업 현장을 직접 방문해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시가 5일 밝혔다.
이번 현장 방문은 민선 8기 반환점을 맞아, 그동안 추진해 온 다양한 사업들의 성과를 점검하고 앞으로의 사업 추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시장은 △내장산 문화광장 △장금이파크 내부 콘텐츠 제작 △시도35호선 사면 항구 복구 △내장산 리조트 연결도로 조성 △안의·손홍록 선생 흉상 건립 등 6개 사업 현장을 직접 찾아 사업 담당 부서장으로부터 상세한 보고를 받았다. 현장 관계자들과의 질의응답을 통해 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을 사전에 파악하고, 보다 효율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이 시장은 현장 방문에서 "사업장에서 예상되는 문제점과 애로사항 등에 대해 현장의 목소리를 귀 기울여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사고 예방에도 각별히 신경 써달라"고 말했다.
또한 "진행 중인 사업 모두가 시민의 행복과 편의를 위한 사업임을 감안헤 계획대로 진행돼 시민의 편의 제공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줄 것"을 당부하며, 시민 중심의 행정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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