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 마사지 교실’ 안내문./시흥시보건소 배곧건강생활지원센터
[더팩트|시흥=김동선 기자] 경기 시흥시보건소 배곧건강생활지원센터는 영아와 부모 간의 건강한 애착 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베이비 마사지 교실’을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 교육협력동에서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마사지 교실은 3~8개월 영아와 부모를 대상으로, 오는 24일부터 10월 29일까지 매주 화요일마다 총 6회에 걸쳐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9일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시흥시보건소에 따르면 마사지는 아이의 오감을 자극하고, 부모와 아이 간의 유대감을 강화할 수 있다. 아이의 신체적 성장과 정서적 안정을 돕기 위한 마사지 교실은 회차마다 아이의 신체 기관과 관련된 마사지를 교육하는 데 중점을 둔다.
방효설 시흥시보건소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부모와 아이의 애착 형성에 이바지할 뿐만 아니라 아이의 건강한 성장을 돕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다양한 영유아 프로그램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vv8300@tf.co.kr
-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 ▶이메일: jebo@tf.co.kr
-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