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앤스타

당진시의회, 제113회 임시회 개회

  • 전국 | 2024-09-04 16:47

조례안, 건의안, 동의안 등 총 42건 의안 처리

3일 당진시의회 제113회 임시회 개회 장면. /당진시의회
3일 당진시의회 제113회 임시회 개회 장면. /당진시의회

[더팩트ㅣ당진=천기영 기자] 충남 당진시의회는 지난 3일 제113회 임시회를 열고 오는 9일까지 7일간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들어갔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조례안, 건의안, 동의안 등 총 42건의 의안을 처리하며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시정 현안을 제시한다.

제1차 본회의에서는 의회운영위원회 위원 사임·보임 안건에 대해 △김명회 위원이 사임하고 조상연 위원이 보임했고 당진시의회 특별위원회(제2서해대교, 탄소중립·녹색성장, 드론산업육성 특별위원회) 사임·보임 안건에 대해 서영훈 의장이 사임하고 김덕주 의원이 보임했다.

3일 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특별위원회 활동을 통해 △제2서해대교 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김선호 의원이, 부위원장으로 김봉균 의원이 선임됐고 △탄소중립·녹색성장 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김명회 의원이, 부위원장으로 조상연 의원이 선임됐으며 △드론산업육성 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심의수 의원이, 부위원장으로 최연숙 의원이 선임됐다.

3일 당진시의회 제113회 임시회 개회 장면. /당진시의회
3일 당진시의회 제113회 임시회 개회 장면. /당진시의회

각 상임위원회에서는 △의회운영위원회의 당진시의회 교섭단체 구성과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외 1건 △총무위원회의 당진시 관광진흥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외 23건 △산업건설위원회의 당진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촉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외 9건의 안건을 심사한다.

서영훈 당진시의회 의장은 "당진시가 역사상 유례없는 성장과 혁신을 맞고 있는 가운데 시정이 공정하고 투명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도시의 성장이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는지, 시민의 삶의 질이 실질적으로 향상되고 있는지를 지속적으로 점검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서 의장은 "이번 임시회에서는 의원 발의 11건과 집행부 제출 25건의 안건을 심사할 예정으로 동료 의원 여러분께서는 각 안건의 중요성과 시급성을 깊이 고려해 심혈을 기울여 달라"며 "당진시의회는 앞으로도 당진시의 발전과 시민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임시회는 9월 3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소관 상임위원회별 안건 심사를 거쳐 마지막 날인 9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부의안건 심의 후 의사 일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tfcc2024@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