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5일부터 7일까지 금산에서 개최, ‘종합 10위’ 목표
계룡시가 3일 제30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 출전 선수단 결단식을 개최하고 있는 모습. / 계룡시
[더팩트ㅣ계룡=정예준 기자] 충남 계룡시(시장 이응우)는 지난 3일 계룡문화예술의전당에서 제30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 출전 선수단 결단식을 가졌다고 4일 밝혔다.
이응우 시장과 김범규 시의회 의장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결단식은 선수단을 격려하고 선전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응우 계룡시장은 "계속되는 무더위 속에서도 훈련에 매진하는 선수들이 진심으로 자랑스럽다"며 "목표달성도 중요하지만 안전이 최우선인 만큼 선수들 모두가 부상 없이 대회를 잘 마무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제30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는 오는 9월 5일부터 9월 7일까지 3일간 금산군 일원에서 개최되며, 계룡시는 총 261명의 선수와 관계자들이 참가해 종합 10위를 목표로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뽐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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