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강사 초청 일상 속 평등과 신종 성범죄 예방방법 등 강의
계룡시가 3일 공직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양성평등 교육을 진행했다. / 계룡시
[더팩트ㅣ계룡=정예준 기자] 충남 계룡시(시장 이응우)는 지난 3일 대회의실에서 공직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양성평등 교육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일상 속 평등과 폭력’이라는 주제로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전문강사(이미영)를 초빙해 진행됐으며 일상에서 당연시하기 때문에 인지하지 못하고 있는 성차별 사례들을 소개하고 공공정책에서의 젠더 무감증이 초래하는 문제점을 설명했다.
또한, 최근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된 스토킹, 데이트 폭력 등 신종 성범죄 등에 관한 사례를 제시하며 예방방법 등에 대해서도 교육이 진행됐다.
계룡시 관계자는 "사회 전반에 퍼진 성차별 요소에 공무원이 민감하게 반응하고 시민의 삶을 바꾸는 성인지 정책을 펼쳐 모두가 함께하는 변화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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