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 및 군간부 진출 용이
[더팩트ㅣ대전=이영호 기자] 국내 최초 스마트(지능형)홈 분야 전공으로 4차산업혁명 시대를 이끌고 있는 스마트홈융합과가 대덕대학교(총장 김대성)의 중심학과로 부상하고 있다.
3일 대덕대에 따르면, 스마트홈융합과는 IoT 시스템 설계, 인공지능(AI), 스마트(지능형)홈 프로젝트 등을 전공하는 학과로 학생들은 다양한 센서와 네트워크 기술을 활용해 IoT 시스템을 설계하고 AI의 기본 개념과 활용 방법 등을 배우게 된다.
학생들은 스마트 팜(Farm), 스마트 팩토리(factory), 스마트 밀리터리(Military), 스마트 시티(City) 등 다양한 분야의 기술을 다양하게 학습하게 되는데 이와 같은 전공을 통해 올해부터 국가공인 자격으로 승인된 ‘지능형홈관리사’ 자격증 취득이 용이하며 관련 국가 자격증도 추가로 취득할 수 있다.
졸업 후에는 삼성, LG와 같은 가전사나 통신사, 건설사 등에서 스마트(지능형)홈 개발 및 유지보수, IoT 전문가, AI 엔지니어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할 수 있다.
특히 국방 기술 분야에서도 요구되는 기술들이 접목되어 있어 전문 국방 기술 간부로의 진출도 용이하다.
스마트홈융합과 추진 학과장인 김일진 교수는 "신입생들을 위해 국가기술자격 취득 위주의 교육과정으로 ‘지능형홈관리사’ 국가공인 자격증을 모두 취득하게 되며 관련 협회와 기업체간 스마트(지능형)홈 융합 분야 인력 양성을 위한 협약 체결도 완료했다"며 수험생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했다.
스마트홈융합과는 올해 입시에서 40명을 모집한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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