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시민소통위원회가 3분기 정기회의를 마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 가운데가 최경식 남원시장. /남원시
[더팩트 | 남원=최영 기자] 전북 남원시는 2일 민선8기 시민 중심의 소통・공감을 위해 시민소통위원회 3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민소통위원회는 시정 전반에 청년층의 의견이 담길 수 있도록 신설한 청년희망분과 포함 5개 분과로 구성돼 있으며,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시에 전달하고 주요 시정에 대한 홍보를 하는 등 양방향 소통창구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3분기 정기회의에 앞서 신규 위원 위촉식을 진행하고, 먹거리와 공연이 어우러져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월광포차 거리 운영에 대한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남원시 랜드마크형 음식거리 개발을 위해 함께 고민하고 공감대를 확대하는 시간을 가졌다.
남원시는 하반기에도 시민소통위원회 정기회의를 운영해 항상 소통・공감하는 열린 시정을 위해 더욱 노력할 계획이다.
남원시 관계자는 "시민소통위원회의 역할을 강조해 다양한 방법으로 시민과 소통하고 공유하는 등 소통행정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coop@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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