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새마을회 하천 정화활동 후 기념촬영 /평택시새마을회
[더팩트|평택=김원태 기자] 경기 평택시새마을회는 오성면 당거리 평택강변과 통복천 일대에서 새마을 남녀 지도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천 정화활동을 벌였다.
2일 평택시새마을회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열린 이번 행사는 경기도 공모사업 '기후위기 대탈출' 프로젝트의 하나로, 일상 속 탄소중립 생명 운동을 실천하고 국민운동 단체로서의 선도적 역할로 기후위기 극복의 기틀을 마련하기 위한 취지다.
참가자들은 생태하천 복원을 위한 하천 정화 활동으로 EM 흙공 1000개를 투척하고 미꾸라지 120㎏을 방류했으며, 하천 부유물과 주변 쓰레기 수거 등에 구슬땀을 흘렸다.
연규창 새마을회장은 "심각한 기후위기 현상에 책임의식을 가지고, 하천 정화 활동을 통해 탄소 중립 문화조성 실천 운동을 펼쳐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정장선 시장은 "평택시는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평택시 바람길숲 조성 사업을 추진했는데, 평택시새마을회가 앞장서서 나무심기 행사를 진행해 줘서 무척 감사하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기후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주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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