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일암반일암 노적교-무지개다리 1.8㎞ 탐방데크로드
운일암반일암에 설치된 경관조명. /진안군
[더팩트 | 진안=이경선 기자] 전북 진안군이 관내 지질명소인 주천면 운일암반일암 관광지 내 노적교~무지개다리 데크탐방로 1.8㎞ 구간에 야간 경관 명소화를 위한 경관조명을 설치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경관조명 사업은 '2023년 전북특별자치도 경관디자인 조성 사업' 공모에 선정됨에 따라 도비 2억 2200만 원을 확보해 진행됐다.
‘구름따라 바람따라 흐르는 빛의 소나타’를 테마로 운일암반일암 관광지 내 노적교부터 칠은교, 도덕정, 무지개다리까지 탐방 데크로드에 구간별 고보조명, 수목등 등 다채로운 경관조명을 설치해 지역주민 및 관광객들에게 감탄을 자아내고 있다.
전춘성 군수는 "운일암반일암 경관조명 설치로 주자천 계곡을 따라 산책하는 보행자의 안전도모 및 야간볼거리 제공으로 진안군을 찾는 관광객 및 군민들에게 색(色)다른 진안의 모습을 선보여 지역 관광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scoop@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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