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10%에서 2% 상향...모바일‧카드형 상품권 구매 시만
금산군청. /금산군
[더팩트ㅣ금산=이정석 기자] 충남 금산군은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9월 한 달 동안 금산사랑상품권(모바일·카드) 특별 할인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할인은 기존 10% 할인에서 2% 상향된 12%으로 진행된다. 지류 상품권은 할인이 없고 모바일, 카드형 상품권 구매 시에만 추가 할인이 가능하다. 구매 한도는 1인 70만 원까지로 이전과 동일하고 보유 한도는 150만 원까지다.
카드형 상품권은 '지역상품권 착(chak)’ 어플에서 카드 신청을 해 등기로 받거나 농협, 우체국에서 발급받아 사용할 수 있다. 모바일 상품권은 ‘지역상품권 착(chak)’ 어플에서 구매 후 사용할 수 있다.
구매한 금산사랑상품권은 지역 내 2600여 개 가맹점에서 사용이 가능하며 가맹점은 금산군 대표 홈페이지 또는 ‘지역상품권 착(chak)’ 어플의 가맹점 찾기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금산군 관계자는 "이번 특별할인으로 높은 물가로 침체한 경기 속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지역에서 사용할 수 있는 금산사랑상품권에 많은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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