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양성평등주간 양성평등학교 9월 6일 개최

양성평등주간·양성평등학교 안내문./시흥시

[더팩트｜시흥=김동선 기자] 경기 시흥시는 양성평등주간(9.1~9.7)을 맞아 ‘양성평등학교’를 주제로 지역 곳곳에서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한 특강과 행사를 개최한다.

오는 9월 6일 정왕평생학습관에서 ‘내 삶을 바꾸는 양성평등, 시흥에 오다’를 주제로 ‘2024년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이 열린다.

기념식에서는 양성평등 유공자 표창과 ‘맞은바라기’ 영화제와 토크콘서트가 진행된다. 또한, △날아보자! 하얀 나비야 손 글씨(캘리그라피) 체험 △모두가 안전한 디지털 세상 오엑스(OX) 퀴즈 △시흥시 배려 주차장 바로 알기 체험 부스가 운영된다.

9월 3일에는 △송운중학교, 청소년 양성평등 활동가 교실 △함현상생종합사회복지관, 유아·초등학생 대상 양성평등 그림책 읽기 교실이 진행된다.

9월 5일에는 △오이도역·삼미시장 디지털 성범죄 예방 캠페인, 9월 7일에는 △아이맘카페 은행점, 워킹맘과 함께하는 토요일 △아이맘카페 정왕점, 워킹대디와 함께하는 토요일 프로그램이 각각 진행될 예정이다.

송현수 시흥시 여성보육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양성평등 사회 실현을 위해 시민과 소통하고 공감하는 장이 되길 바란다. 많은 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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