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소방서 전경/상주=김채은 기자
[더팩트ㅣ상주=김채은 기자] 경북 상주의 한 창고에서 불이 났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28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 59분쯤 상주시 화산동의 배터리 보관 창고에서 불이 났다.
소방당국은 장비 12대, 인력 35명을 투입해 이날 오전 0시 46분쯤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
이 불로 창고(665㎡) 일부와 1t 포터, 발전기, 방재용 드론 배터리 일부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260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드론 배터리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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