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청이 다음 달 10일 성승한 첼리스트가 진행하는 '영화와 음악이 함께하는 시네마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대구 북구청
[더팩트ㅣ대구=김민규 기자] 대구 북구청은 다음 달 10일 어울아트센터에서 '2024 행복북구 명사초청 아카데미' 9월 강연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5월엔 이금희 방송인을, 6월엔 한문철 변호사를 초대해 강연을 진행했고, 이번엔 성승한 첼리스트를 초청해 일반적인 강연회가 아닌 영화와 음악을 소재로 관객과 소통하는 시네마 콘서트의 형식으로 준비한다.
성승한 첼리스트는 미국 뉴욕시립대학교 대학원에서 미디어아트와 미국 신시네티 대학에서 첼로를 전공, 미국 유망 젊은 예술인으로 뉴욕 카네기 홀 독주회 2회를 개최한 이력이 있다.
또 UN 국제행사와 통일부 국제행사, 2014년 인천 아시안 게임 개·폐막식 진행을 통해 대중들에게 알려졌다. 현재 그는 동아방송예술대학교 광고제작과 교수로 재직 중이며, 미래도시의 파라솔 문화콘텐츠연구소 대표로 왕성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최근 이어지는 다양한 강연을 통해 주민들이 문화적 교류와 활동을 이어가면서 지역 문화를 함께 누릴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tktf@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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