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에서 열린 '2024 서천 맥문동배 전국여성 테니스대회'에서 입상한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서천군
[더팩트ㅣ서천=노경완 기자] 충남 서천군(군수 김기웅)은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펼쳐진 '2024 서천 맥문동배 전국 여성 테니스대회'를 성공리에 마무리했다고 27일 밝혔다.
한국테니스발전협의회·서천군테니스협회가 주최하고 서천군·서천군체육회가 후원한 이번 대회에는 500여 명의 테니스 동호인이 참석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겨루고 친목을 나눴다.
대회는 개나리부, 국화부, 여성퓨처스부로 나눠 진행됐으며 그 결과 개나리부는 최수련, 박은영, 국화부는 김근순, 라명미, 여성퓨처스부는 라영숙, 박진숙선수가 우승을 차지했다.
서천군은 지난 2023년에 이어 꾸준하게 테니스대회를 개최해 테니스 생활체육의 저변 확대를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는 점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서천군 관계자는 "맥문동 꽃 축제 기간과 연계해 대회를 개최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서천군 이미지 제고 등 긍정적인 효과를 거둘 수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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