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기술시험원 진주본원 전경./KTL
[더팩트ㅣ진주=이경구 기자]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은 2024년 정규직 공채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모집 인원은 일반직군 8명, 전문직군 6명, 공무직군 4명으로 총 18명이다. 총 17개 분야로 전기·전자·기계·의료·환경 등 이공계 연구직, 행정직(연구관리·회계·시설안전관리 등 행정직, 시설유지보수·행정지원(서무)·시료관리 등 기능·사무직 신입 직원을 모집한다.
지원서 접수는 채용 사이트에서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9월 10일 오후 6시 지원서 접수가 마감된다. 채용은 서류전형, 필기 및 인성검사, 1차 면접(발표평가, 실무중심), 2차 종합면접(인성중심) 등 총 4단계로 진행되며 분야별로 다소 상이할 수 있다.
KTL은 지난해 정규직 채용 시 부여했던 국가유공자, 장애인, 이전지역 인재 가점 외에도 저소득층, 북한이탈주민, 다문화가족 가점을 신설해 사회형평적 채용을 더욱 확대했다. 다만 각 가점은 적용 기준과 범위가 채용 분야별로 다를 수 있어 유의해야 한다.
hcmedia@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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