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멋진 날: 오늘을 (특별한)일상으로' 주제 행사 개최
[더팩트ㅣ대전=정예준 기자] 대전 중구(구청장 김제선)는 지난 24일 희망디딤돌 대전센터에서 자립준비청년을 위한 일상회복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어느 멋진 날: 오늘을 (특별한)일상으로'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자립준비청년의 자존감 증진과 정서적 안정을 위한 다각적인 정서 지원 프로그램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청년들의 요구사항 및 정보 등의 공유를 위해 사단법인 대전아동복지협회(삼성 희망디딤돌 대전센터)와의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구 자체 사업비를 마련해 추진하게 됐다.
이날 행사는 자립준비청년들 16명과 삼성 희망디딤돌 대전센터 담당자, 중구청 아동보호전문요원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레크레이션을 시작으로 청년 맞춤 경제·부동산 교육, 개인별 메이크업과 헤어 스타일링을 통한 멋진 나의 모습을 남기는 인생 사진 촬영 등의 프로그램이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이어 바비큐 만찬까지 함께 하면서 깊은 소통과 마음을 나누는 자리가 펼쳐졌다.
행사에 참여한 청년들은 "단순히 하루뿐인 행사가 아닌 일상적인 평범한 생활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진행된 프로그램과 일방적 강의가 아닌 상호 소통하는 기회가 된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높은 만족감을 드러냈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이번 행사가 자립을 앞둔 청년들의 일상에 도움이 되고, 모두가 함께한 소중한 추억으로 남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중구만의 따뜻하고 특별한 프로그램을 추진해 소중한 우리 청년들이 신체적·정신적으로 더 건강한 어른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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