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는 지난 23일 시청에서 ‘어르신 일자리 위원회’를 개최했다./시흥시
[더팩트|시흥=김동선 기자] 경기 시흥시는 시민, 전문가, 기관 대표들로 구성된 ‘2024년 2차 어르신 일자리 위원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시흥시에 따르면 어르신 일자리 위원회는 민선8기 공약으로, 지난해 출범한 이후 노인 일자리의 질적·양적 확대를 목표로 활동하고 있다.
지난 23일 열린 회의에서는 ‘2024년 상반기 시흥시 노인 일자리 사업’ 추진 실적 보고와 일자리 발굴 및 사업 확대 이행 등 하반기 노인 일자리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전략을 논의했다.
시는 노인 일자리 참여자 수가 지난해 5325명에서 올해 6053명으로 증가했으며, ‘실버 카페’와 ‘동행편의점’ 1곳씩을 새로 개점해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보고했다.
유재홍 시흥시 복지국장은 "노인 일자리는 고령화 시대 최고의 복지"라며 "행복한 100세 시대를 위해 어르신들의 특성과 욕구를 반영한 양질의 노인 일자리 창출과 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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