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소방서 전경./칠곡=김채은 기자
[더팩트ㅣ칠곡=김채은 기자] 경북 칠곡의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720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25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 18쯤 칠곡군 약목면의 한 2층 단독주택 1층에서 불이 났다.
소방당국은 장비 20대, 인력 51명을 투입해 전날 오후 5시 20분쯤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
이 불로 주택 일부(70㎡)와 컨테이너(18㎡), 2016년식 BMW, 오토바이, 전동 킥보드가 불에 타 소방서 추산 720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전기적 요인으로 인한 불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tktf@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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