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 금서농공단지/산청군
[더팩트ㅣ산청=이경구 기자] 경남 산청군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의 경영난 해소를 위해 70억 원 규모 육성자금을 지원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육성자금은 경남신용보증재단을 통한 보증대출과 금융기관 자체 신용·담보대출 등 두 가지로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산청군에 주된 사업장을 두고 매출이 있는 중소기업 또는 소상공인이다.
은행 여신 규정상 상환능력을 갖춘 사업자로 융자지원 제외대상에 해당하지 않으면 누구나 오는 9월 5일까지 신청가능하다.
융자 한도액은 업체의 매출 및 자본금 규모에 따라 최대 5억원으로 2년 거치 3년 균분상환조건이다. 경남신용보증재단 보증대출의 경우 소상공인만 신청가능하다.
신용·담보대출은 취급 금융기관에 대출 한도 및 금리 등에 대한 상담 진행 후 서류를 접수해 신청할 수 있다.
대출은 기간 내 한도 소진에 따라 조기마감 될 수 있으며 경남신용보증재단 보증대출은 기간 내 소진되지 않을 시 연장 접수 가능하다.
hcmedia@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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