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소중립·에너지 절약 주제로 전시·교육·체험 진행
박승원 시장 "자발적 시민 참여는 기후위기 극복과 탄소중립 실현"
지난 22일 개최된 언플러그드 광명 행사에서 박승원 시장과 5급 이상 공무원들이 탄소중립 생활 실천 서약을 통해 탄소중립 실천의 의지를 다졌다./광명시
[더팩트|광명=김동선 기자] 광명시는 지난 22일 제21회 에너지의 날을 기념해 광명시민체육관 대리석 광장에서 ‘언플러그드(unplugged) 광명’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언플러그드 광명’은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전기 플러그를 뽑아 에너지 사용을 최소화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행사에는 40여 개 단체와 400여 명의 시민이 참여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 행사는 에너지 절약의 중요성과 미래 세대를 위한 에너지 전환과 재생에너지 확대 보급의 중요성을 알리는 중요한 자리"라며 "광명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는 기후위기를 극복하고 탄소중립을 실현하는 길"이라고 말했다.
한편, 행사 전 광명시 5급 이상 간부 공무원 80여 명은 탄소중립 생활 실천 서약서를 작성하며 결의를 다졌다. 참여 공무원들은 1.5℃ 기후의병에 가입하고 각자 일상에서 실천할 탄소중립을 서약서에 작성하며 탄소중립 도시 구현 적극 추진을 다짐했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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