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서 가장 높은 5미터 하늘그네
남해군의 관광 활성화와 설리 스카이워크 홍보를 위해 다음달 7일 ‘2024 하늘그네 챔피언십’ 대회가 열린다./남해군
[더팩트ㅣ남해=이경구 기자] 남해관광문화재단이 경남 남해군의 관광 활성화와 설리 스카이워크 홍보를 위해 다음달 7일 ‘2024 하늘그네 챔피언십’ 대회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남해 설리스카이워크와 서울 왕십리역 하늘그네(와바다다)에서 공동으로 주관하며 참가자들의 기록을 측정해 풍부한 혜택이 주어질 예정이다.
하늘그네 챔피언십은 2018년에 처음 시작된 대회로 참가자들이 하늘그네를 얼마나 빨리 360도 회전시키는지를 겨루는 게임이다.
이번 대회는 국내에서 가장 높은 설리스카이워크의 5m 하늘그네를 사용하는 만큼 그 스릴과 재미가 한층 배가될 것으로 기대된다.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대회 참가는 사전 접수 및 대회 당일 현장 접수를 통해 이루어질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과 신청은 카카오톡 채널 ‘하늘그네’를 추가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조영호 본부장은 "국내 최고 높이 설리 스카이워크 하늘그네에서 참가자들이 스릴과 재미를 경험하고 소중한 추억을 만들며 상품도 획득할 수 있는 멋진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설리스카이워크 하늘그네를 운영해 남해 관광의 명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hcmedia@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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