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대전=정예준 기자] 대전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학생 참여형 수업과 수업성찰로 모두의 성장을 지원하는 초등교실수업 개선을 목표로 다양한 정책을 펼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올해 상반기에는 교사의 수업 전문성 신장을 위해서 초등 일상수업나누기 및 디지털 기반 미래수업 교사학습공동체(191팀)를 지원하고 수업성찰에 기반한 미래형 에듀테크 기반 수업나눔을 위해 찾아가는 일상수업나눔회(100회)를 운영했다.
AI・에듀테크 등 미래 교육환경에 적합한 교수학습 모델을 발굴하고 핵심역량을 키워줄 수 있는 수업 우수사례 공유・확산을 위해 2024학년도 초등수업혁신사례연구대회를 운영하고 있다.
연구대회 워크숍은 지난 4월에 개최했으며, 2학기에는 전국대회 출품작 컨설팅도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학생의 자기주도적 질문과 토론이 일상화되는 '질문하는 학급'(200학급)을 지원했다.
‘질문으로 만나다, 깊이 있는 수업’이라는 주제로 수업공감릴레이 특강(3회)와 ‘함께하는 도전, 수업을 세우다’라는 주제로 교사학습공동체 인사이트 특강(3회)을 운영했다.
특강에 참석한 한 교사는 "교사가 만족하며 가르칠 수 있는 공감대가 형성되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창출하는 데 중요한 도전의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2학기에도 대전교육청은 수업‧평가 연계 직무연수, 일상수업나눔회, 수업나눔축제, 장학자료 개발 및 보급 등 다양한 방법의 교수‧학습 실천으로 학생 참여형 수업 활성화를 위해 지원할 예정이다.
윤정병 대전시교육청 유초등교육과장은 "변화하는 교육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급변하는 미래사회를 주도할 수 있는 미래인재를 키우는 교실수업혁신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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