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패 취약 분야 개선 방안 등 논의
무주군이 제1차 반부패 청렴추진단 운영회의를 열고 관련 정책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무주군
[더팩트 | 무주=이경선 기자] 전북 무주군이 '청렴 무주' 실현에 주력한다.
군은 20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제1차 반부패 청렴추진단 운영회의를 열고 관련 정책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이 자리에는 황인홍 단장(무주군수)을 비롯한 무주군 5급 이상 공무원으로 구성된 청렴정책추진단원 30여 명이 참석해 반부패‧청렴정책 추진 현황 및 하반기 계획을 공유했다.
또 △종합청렴도 향상을 위한 토의를 비롯해 △청렴도 향상을 위한 대책 마련 △청렴 교육 △부패 유발요인 정비 △부패 취약 분야 개선을 위한 방안 등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황인홍 단장(무주군수)은 "청렴은 공직자의 가장 중요한 덕목"이라며 "무주군이 군민의 신뢰를 얻는 행정기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청렴 문화 전파와 부패 취약 분야를 개선하는 등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군은 청렴도 향상을 위해 △전 직원 반부패·청렴 서약 △청렴 취약 분야 분석을 위한 자체 청렴도 설문조사를 실시한 바 있다. 지난 8일부터는 반부패·청렴 정책의 원활한 추진과 이행 상황 점검, 청렴도 향상을 위한 반부패 청렴 추진단을 구성·운영하고 있다.
scoop@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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