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3일까지, 세무 조력 필요한 시민 무료 세무 상담 제공
당진시 ‘찾아가는 현장 세무 상담’ 장면. /당진시
[더팩트ㅣ당진=천기영 기자] 충남 당진시가 내달 4일 송악농협 본점 세미나실에서 ‘찾아가는 현장 세무 상담’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올해 두 번째로 실시하는 세무 상담으로 제5기 마을세무사 지방자치단체 선정대리인 이현강, 배정형 세무사와 최봉현 세무사를 비롯한 당진시 지방세 납세자보호관, 세무직공무원이 함께 운영할 예정이며 상담은 무료로 진행한다.
사전접수는 20일부터 내달 3일까지이며 전화 또는 방문(당진시청 세무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신청이 가능하다.
사전접수자 우선 상담이 진행되며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이현호 당진시 세무과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시민의 납세 고민 해결을 위해 재능기부를 해 주고 계신 당진시 마을세무사들의 열정 덕분에 ‘찾아가는 현장 세무 상담’을 운영할 수 있다"며 "이번 상담으로 국세와 지방세 등 세금과 관련한 시민 고충이 해소되고 가계 부담이 줄어들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세무 상담에서는 제5기 마을세무사로 활동하고 있는 신양희 세무사(반석 회계사무소)와 지방자치단체 선정대리인 이현강 세무사(이현강 회계사무소), 당진시 지방세 납세자보호관, 세무직공무원의 합동 무료 상담을 진행했으며 소상공인 등 12명의 시민이 상속세, 증여세, 종합소득세, 부가가치세 등 세금 관련 고충을 자세히 상담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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