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시흥=김동선 기자] 경기 시흥시는 소래빛도서관을 비롯한 북부권 8개 공공도서관이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독서 문화 환경 조성을 위해 24개의 다양한 행사를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5g 가볍지만, 위대한 세상을 펼쳐보세요'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되며, 시민들에게 다채로운 공연과 프로그램을 통해 새로운 독서 문화 체험을 제공하는 데 주력할 예정이다.
작가와의 만남으로는 △소래빛도서관 '다르지만 똑같아!'(황선애 작가) △장곡도서관 '삶과 죽음을 정면으로 마주하는 연습하기'(보선 작가) △은계도서관 '마음버스 타고 사자마트 가요!'(김유 작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강연을 제공한다.
공연·문화예술 프로그램은 △소래빛도서관 '음악 읽어드립니다' △대야도서관 '샌드아트 공연'(어린이) △능곡도서관 '해설이 있는 낭만 클래식' △장곡도서관 '줄인형 콘서트' △은계도서관 입체낭독극(어린이) '호랭떡집', '우리가족 납치사건' △매화도서관 '매직 벌룬 저글링쇼'가 진행된다.
독서 체험프로그램은 △소래빛도서관 '그림책 전통놀이 한마당' △대야도서관 '아빠와 함께하는 그림책 도시락' △목감도서관 '청소년을 위한 미래기술 체험 교육' △능곡도서관 '책 속으로 떠나는 미술여행' △장곡도서관 '대출하고, 만들장(곡)(나무열쇠고리 체험)' △신천도서관 '책 속 좋은말 슈링클스 책갈피 만들기' 등 공예를 비롯한 다양한 주제로 구성해 원하는 주제로 책과 가까워질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도서관별 책 큐레이션과 원화 등 다양한 전시도 준비돼 있다.
행사 참여 신청은 도서관별로 다르므로, 시흥시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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