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을지연습’ 드론 테러 대응 합동훈련 모습./시흥시
[더팩트|시흥=김동선 기자] 경기 시흥시는 19일 KBS소래송신소에서 ‘2024년 을지연습’ 훈련으로 주요시설 피폭 테러 대비 대응훈련을 합동으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훈련에는 시흥시를 비롯해 지역 책임 군부대와 시흥경찰서, 시흥소방서, 한국교통안전공단 시흥 드론교육센터, 한국전력공사 시흥지사, KT시흥지사 등 7개 기관에서 130여 명이 참여해 통합방위훈련을 전개했다.
훈련은 정체불명의 불법 드론이 KBS소래송신소에 침입해 송신탑을 공격한 뒤 송신소 장악을 위해 신원 미상의 테러범이 테러를 감행해 사상자가 발생하는 시나리오로 약 1시간 동안 진행됐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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