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목현상 해소로 이승훈 역사공원 많은 방문객 기대
19일 개통한 장수사거리~백범로./인천시
[더팩트ㅣ인천=김재경 기자] 상습 정체구간인 인천 남동구 장수사거리의 교통 흐름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인천시는 남동구 장수동 장수사거리 인근 이승훈 역사공원 조성에 맞춰 무네미로~백범로의 도로 확장을 완료해 19일 개통했다고 밝혔다.
이번 도로 확장공사는 2022년 10월 착공됐으며, 이승훈 묘역 일대가 역사공원으로 조성됨에 따라 주변 교통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됐다.
총 공사비 9억 원이 투입된 이 사업은 특히 병목현상이 심각했던 장수사거리 인근의 교통 흐름을 개선하는 데 중점을 두고 병목현상이 심한 장수사거리 인근 무네미로 2차로 확장과 백범로 1차로를 확장했다.
시 종합건설본부 관계자는 "이번 도로 확장으로 장수사거리의 교통정체 해소를 통해 새롭게 조성되는 이승훈 역사공원에 시민들의 많은 방문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infac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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