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기성농협이 대전시 서구청에 집중호우 피해지역의 복구 지원을 위한 성금 300만 원을 기탁하고 있다. /대전농협
[더팩트ㅣ대전=이영호 기자] 대전 기성농협(조합장 박철규)은 대전시 서구청을 방문해 집중호우 피해지역의 복구 지원을 위한 기성농협 임직원 성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고 18일 밝혔다.
전달식에는 서철모 서구청장, 박철규 기성농협 조합장이 참석했으며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서구 기성동 일대의 신속한 피해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기성농협 임직원들이 모은 성금이 전달됐다.
박철규 조합장은 "갑작스러운 자연재해로 피해를 입은 분들의 피해복구가 조속이 이뤄졌으면 한다"며 "기성농협 임직원들의 작은 마음을 담은 이 성금이 피해지역 주민들에게 따뜻한 온기가 돼 전달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서철모 서구청장은 "예상치 못한 집중호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을 위해 따뜻한 뜻을 모아준 기성농협 임직원분들게 감사드린다"며 "피해 주민들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tfcc2024@tf.co.kr
-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 ▶이메일: jebo@tf.co.kr
-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